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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경복대 캡스톤디자인 금상 차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2 22:42

수정 2018.12.22 22:42

물리치료과 경복대 캡스톤디자인 금상 차지. 사진제공=경복대
물리치료과 경복대 캡스톤디자인 금상 차지.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 강다영-김병관-양한솔 농심팀이 ‘농업인의 허리, 무릎, 발목통증 완화 프로그램과 의자’ 개발로 17일 남양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경복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28개과 57개팀이 나와 치열한 각축을 벌였으며 은상은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팀이, 동상은 뮤지컬과, 스마트IT과, 치위생과 팀이 각각 차지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의 창의적인 종합설계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해 설계하고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심사는 교학부총장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 40점, 완성도 30점, 활용성 30점으로 구성됐다.


양경희 물리치료과 지도교수는 22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능력 향상, 현장 감각과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를 수행해 좋은 결과를 창출한 학생들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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