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2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직원 70여명과 함께 영화 <국가부도의 날>를 관람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영화 단체관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한국영화 최초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소재로 다뤄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화제작이다.
단체관람 영화로 <국가부도의 날>를 선택한 배경은 곡절 많은 현대사를 힘겹게 살아낸 국민의 애환에 공감하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상황 직시 및 신속한 대응을 반추하기 위해서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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