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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석 연천군의장 “내년에도 행복한 연천 만들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2 02:25

수정 2018.12.22 02:25

연천군의회 제243회 제2차정례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제243회 제2차정례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2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 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차 정례회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연천DMZ국제음악제, 구석기겨울여행 및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축제 운영, 민선7기 군정 핵심사업 및 정책 방향 등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군수 및 실과단원소장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군정 질문 및 답변을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총 19억6270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편성 조치했다.

21일에는 제11차 본회의를 통해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안,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및 체험학습공원 조성계획 동의안, 연탄가격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의결했다.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군정 질문 및 2019년도 예산안과 결의안 심의 등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해준 군수 및 관계공무원, 동료 의원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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