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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2년 연속 청렴 ‘최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2 01:48

수정 2018.12.22 01:48

안산도시공사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1일 안산시에서 실시한 ‘2018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안산도시공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 최우수기관이 됐다.

이번 평가는 안산시 관할 4개 산하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이행도 및 추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방지-청렴활동, 청렴문화 정착 및 개선효과 등 6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안산도시공사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도전! 청렴 골든벨, 찾아가는 반부패 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감사원이 시행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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