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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교통정책 3년 연속 ‘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2 01:18

수정 2018.12.22 01:18

김포시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김포시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는 2016년 대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와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중교통 경쟁력 향상, 교통 혼잡비용 절감 현황과 정책 수준을 종합해 평가한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인구당 버스운행거리, 주차수요 관리, 교통정보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산영 김포시 교통과장은 21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행복’ 중심의 교통정책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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