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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정책 대상-발전상 2관왕 등극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2 00:56

수정 2018.12.22 00:56

남양주시 교통정책 대상-발전상 2관왕 등극.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교통정책 대상-발전상 2관왕 등극.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2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다’그룹, 19개) 중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그리고 올해 대상과 발전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4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도시로 우뚝 섰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해 인구 10만명 이상 총 75개 시(市)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교통전략 수립 및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평가 방향은 지속가능 교통과 관련한 지자체의 현황 수준 및 시행정책을 평가·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맞춰져 있다.


김양오 남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범국제적 기후변화 정책 기조에 맞게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발굴과 지속가능 교통체계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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