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능숙한 손길로 순식간에 메이크업을 완성해가기 시작했고, 아이 메이크업에 뒤이어 비장의 무기 또한 등장했다. 유라의 숨겨진 아이템은 바로 불 고데기(?). 스튜디오에서 유라의 영상을 보던 김정화는 “저거 진짜 메이크업 아티스트만 하는 기술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 있게 솜씨를 이어가던 율 뷰티숍의 마지막 과정은 바로 립 메이크업. 유라는 “이거 실제로 다 내가 사용하는 립 제품들이다”라며 자신의 립 용품으로 손님에게 직접 발라주기 시작했다. 마침내 완성된 메이크업을 확인한 손님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재능 판매 첫 도전에 나선 유라는 5000원을 획득했다.
② 핑크 or 오렌지 계열의 섀도를 눈덩이에 뭉치지 않게 발라준다.
③ 옅은 살구색 블러셔를 애플 존에 살짝 칠한다.
④ 아이라인 대신 어두운 색 섀도를 바른다.
⑤ 속눈썹 뷰러를 한 후 마스카라를 한 올 한 올 바른다.
⑥ 오렌지 or 코랄 계열의 립 제품을 옅게 바른다.
① 투명한 피부표현 ☞ 퍼프를 이용해 밀착력 높이기
② 눈썹 그리기 ☞ 앞부분부터 라인 따라 꼼꼼히 그리기
③ 아이라이너 ☞ 점막만 채워주기
④ 아이섀도 ☞ 누드톤으로 입체감 살리기
⑤ 마스카라 ☞ 열감을 이용해 더욱 풍성하게 바른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9호 (18.12.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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