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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 요리가 쉬워진다! ‘알토란’ 원승식 셰프의 초간단 요리 꿀팁

이승연 기자
입력 : 
2018-12-20 10:11:22
수정 : 
2018-12-20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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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먹거리 양배추. 양배추로 만드는 매콤, 새콤, 달콤한 양배추무침부터 달고 짠 맛이 일품인 양배추삼겹살볶음까지….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가 담긴 초간단 요리 꿀팁을 ‘알토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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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각종 모임이 줄을 잇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지난 16일 ‘알토란’에서 원승식 셰프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 위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먹거리’ 양배추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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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식재료’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양배추즙 또는 각종 요리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에서 점막 재생을 촉진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선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이끈다. 이에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이 줄고 수분 섭취도 적어지는 겨울철,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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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요리비법 A-Z -좋은 양배추 고르는 방법? 양배추 모양이 동그랗고 겉잎의 녹색이 짙을수록 신선하다. 살짝 눌러봤을 때 단단한 것이 좋고, 같은 크기의 양배추를 들어봤을 때 더 무거운 게 신선한 양배추다. 또 양배추를 반으로 잘랐을 땐, 속이 더 치밀하고 잎이 신선하면 좋은 양배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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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손질하는 방법? 양배추는 겉잎만 떼면 속은 깨끗하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뜯어서 씻어줄 필요는 없다. 배추를 원하는 모양으로 썬 다음 찬물에 살짝 헹궈주면 세척 효과도 있고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양배추를 한 장씩 뜯어서 물에 담가놨다가 사용해도 좋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9호 (18.12.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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