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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Welcome to Year-End Party! 인싸들의 카운트다운 파티

박찬은 기자
입력 : 
2018-12-20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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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카운트다운 파티의 계절이 왔다.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호텔업계는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4가지 키워드-‘P(playcation), L(luxury), A(all-in-one), Y(year-end party)’-로 기억하라고 말한다. 톱 DJ가 서는 파티부터 칠면조와 송아지 스튜가 차려진 고급 호텔, 전기장판 깔아놓은 안락한 집에서의 홈 파티까지, 올 연말을 하얗게 불사를 수 있는 잇 파티 장소를 공개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뉴이어 이브 카운트다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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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세미 뷔페와 와인, 아사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의 ‘뉴이어 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는 카페 델마르에서 12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해 1월1일 자정을 지난 밤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제야의 종소리 이벤트를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전문 MC가 진행하는 카운트다운 및 경품추첨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객실 1박과 함께 카운트다운 파티 입장권 2매가 포함된 패키지는 30객실 한정으로 31일 단 하루 예약 가능하다. 30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2018 쫑파티는 ‘단란한 쫑파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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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업계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연말 인싸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루비레코드의 ‘단란한 쫑파티’가 올해도 돌아온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2회 우승을 달성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은 ‘몽니’와, 최근 시간을 주제로 한 2집 [Age]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라이프앤타임’이 1차 라인업으로 참가를 알렸고, 신스팝 밴드로 최근 뜨거운 화두에 올라와 있는 ‘아도이’와 디스코리듬과 레트로한 사운드의 페스티벌 강자 ‘오리엔탈쇼커스’가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2019년 신을 이끌 라이징 스타’란 주제로 ‘SURL’과 ‘Ronny Chu(로니추)’,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 세 팀이 무대에 선다. 티켓은 예스24와 하나티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단란한 쫑파티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애정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면 예매를 서두를 것. 12월31일 홍대 하나투어V홀. ▶롯데호텔서울 ‘크리스마스 나이트 위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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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에서 12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나이트 롯데(Christmas Night LOTTE)’에서는 노리플라이, 샘김, 장덕철의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전체 R석 9만9000원.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저녁 6시 30분에는 김완선과 김광규, 최성국 등 불청 친구들이 준비한 디너 콘서트 ‘청춘파이어, 김완선과 친구들’이 진행된다. V석 22만원, R석 20만원, S석 18만원. 특히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는 산타가 직접 체크인을 진행하며,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산타가 직접 방문, 기프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썸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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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풀 파티와 최근의 할로윈 파티로 인기를 끈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12월 24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썸 크리스마스 파티(Some Christmas Party)’를 개최한다. 호텔동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서는 일렉트로닉 음악 DJ퍼포먼스와 타로점,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안주 플래터와 엄선한 보드카, 맥주, 샴페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1인 3만3000원으로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돼 있다. ▶세계 톱DJ와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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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최고의 연말 공연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Mercedes-Benz present The FINAL COUNTDOWN)’은 해외 톱 EDM DJ와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 그리고 강렬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12월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DJ MAG이 인정한 ‘월드#1 하드 댄스 디제이 듀오’ 디 블락 앤 스테판(D-Block & S-te-fan)과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가 선택한 하우스 디제이 듀오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가 헤드라이너로 선다. 국내 헤드라이너로는 박재범(JAY PARK)이 참여하고 ‘Way Back Home’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숀(Shaun)도 무대에 선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 777’에서 큰 인기를 얻은 키드밀리(Kid Milli)와 독특한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키와이(Jvcki Wai)가 힙합 공연을 준비했다. 올해는 입장 시 QR코드 확인방식을 도입, 그동안 오래 기다리던 대기시간도 빨라질 전망이다. 퀸스스마일, 네이버 예약, 트레이지(해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가장 강렬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다면 추천. ▶호텔 카푸치노 ‘이어 엔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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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지향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카푸치노는 31일까지 야경과 함께 연말 디너를 즐기는 ‘이어 엔드 파티(Year End Part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층 레스토랑 ‘핫이슈(Hot Eatsue)’에서 서울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쉬림프 화이타와 송아지 정강이 스튜를 즐겨보자. 이외에도 구운 야채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을 비롯해 안심 스테이크, 갈릭 랍스타 앤 등심 스테이크, 해산물 먹물 리조또 등 파티에 어울리는 메뉴 6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 ‘카운트다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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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31일,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샴페인 한 잔과 카나페, 다양한 파티 소품이 들어있는 파티 백을 제공하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라이브 공연과 함께 숙박권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파티는 1층 테라스 라운지에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인당 2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와인 또는 위스키에 1가지 스낵이 포함된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글래드 뮤직 페스트 ‘환희×바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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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가 연말을 맞아 ‘글래드 뮤직 페스트 환희×바다 콘서트’를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에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으로 관람객에겐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뷔페 이용권(1인)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글래드 호텔에서 지속적으로 진행중인 문화 이벤트인 글래드 뮤직 페스트의 일환으로, 22일~25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 포함 객실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콘서트와 함께 무료 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콘래드 서울 홈파티용 ‘칠면조 구이 세트’ 테이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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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는 것도 다 귀찮고 따뜻한 집에서 홈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특급 호텔 셰프가 준비한 칠면조 구이를 테이크 아웃 해가는 것은 어떨까? 여럿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10인용의 통 칠면조 구이와 그레이비소스 및 크랜베리 콤포트(compote)가 포함된 세트는 콘래드 서울 호텔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 판매하며, 배달도 가능하다(배송료 소비자 부담). 두꺼운 속살까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칠면조(24만 원, 10인분) 외에도 수비드 조리법으로 육즙을 가둬 겉은 바삭하게 속살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치킨(3인분, 7만8000원)과 베이징 덕(3인분 10만6000원) 세트도 테이크 아웃 메뉴로 함께 선보인다(세금 포함). 12월31일까지 주문 가능(최소 3일 전 예약 필수)하며 사이드 메뉴는 3만 원에 별도로 추가 가능하다.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프라이빗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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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12월 24일,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오후 8시부터 투숙객들을 위해 특별한 프라이빗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핑거 푸드와 음료가 제공되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터링과 함께 DJ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가 펼쳐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카운트다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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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12월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2019년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20층 고메바와 루프톱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재즈 4중주, 버스킹 공연과 함께 웰컴 드링크가 인당 1잔씩 제공되어 럭키 드로우 행사와 2019 기해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뤄질 예정. 객실 1박, 카운트다운 파티 입장권 2매와 레이트 체크아웃 14시, 피트니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12월31일 단 하루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24만9000원(세금 불포함)부터. 친구들과 밤새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레지던스 객실 1박에 훈제연어와 피자,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룸서비스와 각종 파티 소품 등이 포함된 ‘걸스 나이트 아웃 패키지’(39만9000원부터, 세금 불포함)를 선택할 것. [글 박찬은 기자 사진 각 호텔 일러스트 포토파크]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9호 (18.12.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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