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학살 81년…"中장쑤성, 日군국주의 연상행위 금지"

  • 등록 2018-12-11 오후 9:46:05

    수정 2018-12-11 오후 9:46:1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1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은 오는 13일 난징대학살 발발 81년을 맞아 일본의 군국주의를 연상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례를 시행한다.

조례에는 추도 행사에 맞춰 시민들이 1분간 묵념하고 차량은 경적을 울리는 것을 강제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를 어기면 공공질서를 저해했다고 판단, 관련 법에 따라 벌을 받게 된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일본이 중국 난징을 점령했을 때 벌어진 학살 사건이다. 중국은 40일간 30여만 명의 중국인이 살해됐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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