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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연인인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프로그램에 폐가 될까 조심스럽고 걱정된다. (노코멘트하는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반복되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이 불거지면서 애꿎은 홍수현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과거 충북 제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1997년 지인에게 20억 원대 돈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이크로닷은 사과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두문불출하고 있다. 때문에 공식석상에 선 홍수현에게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