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X웬디, 불화설 해명 "연습생 땐 서먹, 지금은 절친"

  • 등록 2018-12-06 오후 3:20:34

    수정 2018-12-06 오후 3:20:34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레드벨벳 조이와 웬디가 서로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조이와 웬디가 실제로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해명 부탁드린다”고 말햇다.

이에 조이는 ‘웬디와 조이가 사이 안 좋다’는 소문에 대해 “연습생 때는 그냥 서먹서먹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서로 속마음을 다 터놓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오히려 절친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DJ 김신영은 “다름을 인정하면 편하다”고 말했고, 웬디 역시 “다 터놓고 이야기하니 편한 것 같다”며 인정했다. 이어 DJ 김신영은 “원래 맥주 한잔하면서 마음을 털어놓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후 웬디가 “맥주 없이도 이제는 다 털어놓는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그러면 진짜 친구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30일 5번째 미니앨범 ‘RBB’를 발표했다. 이날 신곡에 대해 아이린은 “원래 곡 소개 담당은 저인데, 이번 곡 소개는 웬디가 잘해서 웬디에게 넘기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웬디는 “RBB는 Really Bad Boy의 줄임말이고 가사의 뜻은 ‘어디 한 번 날 유혹해봐. 내가 널 길들여 줄게’라는 뜻”이라며 연기톤으로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웬디의 재치에 극찬하며 “갑자기 연기를 하네요. 웬디에게 넘기길 잘했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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