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열풍 안방으로…MBC ‘내 심장을 할 퀸’, 10일 방송

‘내 심장을 할 퀸’ 예고편 화면 캡처(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가 지난 2일 방송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 이어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감동을 선사한다.

‘내 심장을 할 퀸’은 밴드 퀸 열풍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시청자들과 함께 감동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최초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탄생한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40년의 역사를 함께 한 현지 팬들을 만나 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에 앞서 ‘내 심장을 할 퀸’ 제작진은 5일 홍대 한 싱어롱 극장을 대관해 팬들을 초대, 이들의 사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싱어롱 관람 이벤트는 공지 2시간만에 178석 전석이 매진됐다. 팬들은 싱어롱 관람을 위해 창원, 목포, 평창 등 전국에서 모였다고. 야광봉 등 각자 준비한 소품은 물론 역대급 분장을 한 팬들의 모습까지, 싱어롱 관람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싱어롱 이벤트 현장(사진=MBC 제공)

싱어롱 이벤트 현장(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