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역사를 품은 중국여행`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해
이투스 한국사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징&상하이 역사기행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해
이투스 한국사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징&상하이 역사기행
일제 강점기 초기, 일본은 조선에 강압적인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헌병경찰들이 나라를 장악하였고 우리 민족은 핍박 받았으나 그 안에서 가슴 속 꿈틀대는 무언가를 인지하고 있었다. 머지않아 조선 땅에 제대로 된 정부를 세우겠다는, 그들의 작은 희망이 실현 된 '상하이 임시정부'. 역사의 시작은 그곳에서 출발하였다.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태동해 활동했으며 윤봉길 의사가 루쉰 공원에서 일본 군부의 주요 인물들을 상대로 거사를 치른 곳이기도 하다. 현재의 상하이는 중국 최고의 상공업 도시로 발달했다. 즐비한 고층빌딩들과 그곳에 자리 잡은 외국계 기업들, 세련된 외관을 갖춘 도심에서는 세계의 대국으로 거듭나려는 중국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상하이 역사여행에서는 우리 민족의 독립역사와 관련된 상하이임시정부, 홍구공원 등을 방문하여 그 당시 독립 운동가들의 숨결을 느끼며 감사함을 표하는 장이 될 것이다.
DATA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상하이 역사여행은 이투스 한국사 은동진강사와 함께 2019년 1월 3일, 4일, 5일 단 3일 출발로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두 번째 이야기, 베이징 전통을 아끼며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궁전 건축물인 자금성은 명청시대의 황궁이다. 15명의 명나라 황제와 9명의 청나라 황제가 이곳에서 영화를 누렸다. 모두 9999개의 방이 있으며 현재는 105만점의 진귀한 문물이 전시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만리장성은 달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를 갖고 있다.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에 30만 명의 군사와 수백만의 농민을 동원하여 장성을 연결해서 현재의 장성을 만들었는데 실제 길 이는 1만 리가 넘는다.
DATA 이투스 세계사 박통강사와 함께한다. 2019년 1월 12일, 13일 단 2일 출발로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전기환 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