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전세계 리콜

최민영 기자
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제품 사진

이케아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제품 사진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2017년 2월에 판매가 시작된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환불 또는 유사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의 확장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조사 실시 후 결정됐다. 이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려진 글로벌 조치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주방 및 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리콜을 실시할 이유는 충분하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http://IKEA.kr) 혹은 고객지원센터(1670-45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day`s HOT
폭풍우가 휩쓸고 간 휴스턴 개혁법안 놓고 몸싸움하는 대만 의원들 영국 찰스 3세의 붉은 초상화 총통 취임식 앞두고 국기 게양한 대만 공군
조지아, 외국대리인법 반대 시위 연막탄 들고 시위하는 파리 소방관 노조
총격 받은 슬로바키아 총리 2024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예선전
광주, 울산 상대로 2-1 승리 미국 해군사관학교 팀워크! 헌던 탑 오르기 미국 UC 어바인 캠퍼스 반전 시위 이라크 밀 수확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