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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군수협의회, 체육대회 지원금 2배 인상 건의



청주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체육대회 지원금 2배 인상 건의

    "지원금 부족하면 개최 시군 예산 부담 구조"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전국.도단위 생활체육대회의 개최 지원금 인상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도내 11개 시장.군수는 이날 충주시에서 정례회를 갖고 "개최지원금을 기존보다 2배 이상 인상해 달라고 충청북도와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면 소속 회원 단체에 전국 규모 대회는 하루 100만 원에서 이틀 이상은 150만 원을, 도단위 대회는 개최 일자에 따라 120만 원~230만 원의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생활체육대회가 많이 늘었지만 개최지원금은 과거와 비슷해 열악한 시.군 재정으로는 여러 대회를 개최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현재는 체육회 지원금이 부족하면 대회를 여는 시.군이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인상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시군협의회는 지방 공무원 채용시험 일정 조정 등 5건의 주제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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