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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회복” 2019년 제약바이오 대장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12:52

수정 2018.11.22 12:52

- 2018년,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던 시기
- 2019년, 낮아졌던 기대치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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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회복” 2019년 제약바이오 대장주


실적에 대한 모멘텀은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유한양행, 셀트리온, 휴젤 등을 위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위의 기업의 경우 2018년 기저효과로 실적개선에 대한 리스크요인만 해소되면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제네릭 신약개발 자회사의 영향이 유지되나, 최근 얀센에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하며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한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시장 확대 및 트룩시마, 허쥬마의 제품승인이 기대되고, 휴젤은 3분기까지 진행되었던 벤더정리로 미실현 매출채권에 대한 우려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가장 강력한 모멘텀은 기술수출이나, 그 가능성과 규모는 미리 판단하기 어렵다. 한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기술수출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임상 2상 이후 late stage 기술수출 비중이 높았다면 이제는 전임상 또는 후보물질 단계의 파이프라인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높은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은 출시에 대한 기대감, 낮은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은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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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로 대웅제약, 한미약품을 제시한다. 대웅제약은 19년 2월 FDA 나보타 제품승인 후 하반기 미국 및 유럽향 보툴리눔톡신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에 대한 R&D 모멘텀이 존재하며, HL036의 경우는 기술수출 시 대웅제약도 50%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임상 상위단계로 진입하는 신약은 성공확률에 따른 신약가치 상승, 전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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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대웅제약, 한미약품,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파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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