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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직 파주부시장 특성화마을 3곳 실태점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12:48

수정 2018.11.22 12:48

이대직 파주부시장 특성화마을 3곳 실태점검. 사진제공=파주시
이대직 파주부시장 특성화마을 3곳 실태점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이 19일 관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특성화마을 3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이날 주월리 한배미마을에 조성된 펜션, 농산물가공장 등 운영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김치 담그기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와 김치 담그기 체험에 나섰다.


또한 지내울마을과 대성동마을을 방문해 양어장 및 캠핑장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분단의 아픔 장소인 대성동마을 공회당을 방문해 대성동마을의 역사 등을 확인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뒤 “특성화마을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돼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시설물의 운영·유지 관리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사업의 적정성, 차별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향후 특성화마을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수호 도시재생과장은 이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특성화마을 조성 시에 반영하고 사업의 적정성, 경쟁력 등 사업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 발굴을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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