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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등록임대사업자 1만1524명 증가.. 임대주택 2만8809채 증가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11:00

수정 2018.11.22 11:00

국토교통부는 10월 한달동안 1만152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으며 등록 임대주택은 2만8809채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이 몰렸던 지난 9월 6만9857채와 비교해 절반 정도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4169명이었으며 경기도는 서울보다 많은 4185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가 396명, 강남구가 352명, 서초구가 297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6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373명), 성남시(333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그외 광역권에서는 인천이 631명, 부산이 409명, 대구 239명을 기록했다.


10월 한달 등록한 임대주택수는 2만8809채를 기록해 누적 임대주택수는 130만1000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9217채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9245채를 등록했다. 이들 두 지역에서 등록한 임대주택이 전국의 64.2%를 차지했다.
서울은 강남구가 1307채, 송파구 867채, 서초구 828채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고양시가 996채, 수원시가 826채, 화성시가 782채를 등록했다.

2017년 이후 전국 월별 임대주택 등록추이
2017년 이후 전국 월별 임대주택 등록추이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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