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과천시 폭설-한파 민·관·군 협조체계 점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09:28

수정 2018.11.22 09:28

과천시 폭설-한파 대비 민·관·군 간담회.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폭설-한파 대비 민·관·군 간담회. 사진제공=과천시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폭설, 한파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조기 협조체계를 보다 공고히 다졌다.


과천시는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 교통단절 및 고립, 화재 등에 대비한 민·관·군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구축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철저한 조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 됐다.


김종우 과천시 안전총괄과장은 22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이 한층 강화된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