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역대 최고 스케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내년에 출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2M은 현재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도 기존 모바일 MMORPG를 압도하는 비주얼을 선보이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니지2M은 현재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도 기존 모바일 MMORPG를 압도하는 비주얼을 선보이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8일 신작발표회 ‘디렉터스컷’을 열고 현재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엔씨(NC)가 이날 공개한 모바일 게임 5종은 원작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으로 개발 중이다.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S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공개한 신작들은 2019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4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리니지2M은 글루딘 항구로 대표되는 원작의 유명한 마을과 사냥터 등을 완벽하게 계승해냈다. 역대 최고의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 아덴 월드를 통해 리니지2M은 포스트 리니지가 추구하는 비주얼 지향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수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리니지2M은 국내 모바일 MMORPG 사상 최초·최고·최대 규모의 스케일로 풀 3D 오픈 월드를 구현한다. 대규모 스케일은 국내 모바일 MMORPG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MMORPG가 주로 채택하는 대채널, 존 로딩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원 채널·심리스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잦은 로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제거한 점 또한 주목해야 할 요소이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을 모바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모바일 MMORPG로 아이온 IP의 새로운 넘버링 타이틀이다. 원작 아이온은 2008년 출시 당시 압도적인 콘텐츠와 퀄리티를 바탕으로 국내 MMORPG 시장을 평정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2009년 장기적인 계획으로 아이온의 비전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모든 이용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아이온의 새로운 비전을 아이온2에 모두 담아낼 계획이다. 방대한 원작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해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Today`s HOT
올림픽 성화 도착에 환호하는 군중들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이스라엘공관 앞 친팔시위 축하하는 북마케도니아 우파 야당 지지자들
파리 올림픽 보라색 트랙 첫 선! 영양실조에 걸리는 아이티 아이들
폭격 맞은 라파 골란고원에서 훈련하는 이스라엘 예비군들
바다사자가 점령한 샌프란만 브라질 홍수, 대피하는 주민들 토네이도로 파손된 페덱스 시설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