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시장 겨냥, ‘엘룬’ 등 자체 개발 신작들 공개 앞둬

엘룬은 게임빌의 자체 개발 신작으로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엘룬은 게임빌의 자체 개발 신작으로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수의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RPG를 비롯해 스포츠, 실시간 퍼즐 등 다양한 장르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자체 개발 라인업 등이 갖춰져 있어 내년 실적 개선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이 곧 시장에 선보일 신작 게임은 ‘탈리온(TALION)’ ‘코스모 듀얼’ ‘엘룬’(자체 개발),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프로젝트 카스 고’ 등이다.

탈리온은 이미 동남아, 일본에 출시를 완료했으며 곧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동남아와 일본에서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빌의 MMORPG 기대작‘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블록버스터다. 모바일 환경에서 점프, 구르기 등 컨트롤을 강화해 다른 MMORPG와 차별점을 두었으며 360도 자유롭게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영상으로 하늘까지 보이는 오픈 필드를 구현해냈다. 이 게임은 최근 일본 주요 오픈 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 10에 올라 주목 받았다. 앞서 출시한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게임빌은 앞으로 여세를 몰아 글로벌 순차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엘룬’은 게임빌의 자체 개발 신작으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다. 200종에 육박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볼거리다.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의 묘미가 돋보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수준 높은 스토리도 강점으로 꼽힌다. 스토리 플레이 기반의 모험 모드 외에도 모험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하여 유저가 직접 던전을 생성하여 플레이하는 ‘뫼비우스 던전’ ‘계승전’ 등도 핵심 콘텐츠다.

‘코스모 듀얼’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대전 퍼즐 게임이다. 아바타와 아이템 덱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 세계 유저들과 펼치는 실시간 대전을 통해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게임빌은 쉬운 조작법과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세계적인 인기 확산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게임 ‘던전링크’를 개발한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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