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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 본격 콘텐츠 예능 ‘어느 별에서 왔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크리에이터들

박찬은 기자
입력 : 
2018-11-21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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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는 본격 콘텐츠 예능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12일(월) 방송 분에서는 이제 방송인보다 크리에이터가 더 잘 어울리는 강유미가 출연해 독특한 콘셉트의 패러디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19일(월)에 방송된 4회에선 쏟아지는 아이돌 및 연예인 출연 요청에 개인방송 전문 플랫폼 대상 수상에 빛나는 댄스 전문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이스 인사이드

▷#감독 강유미 #각본 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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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강유미는 “평소에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를 기획해 보는 것이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통하는 개그맨 안윤상을 섭외, 그와 함께 합방(합동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강유미는 ‘보이스 인사이드’에서 실연을 당하고 새 사랑을 찾는 여자 주인공을 맡았고, 안윤상은 유명 배우부터 정치인까지 무려 6명의 목소리를 연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목소리뿐 아니라 각 인물의 특징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연기에 최화정을 비롯한 MC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샘 오취리는 “이제는 다음날 목소리가 누구일지 궁금하다. 볼수록 빠져든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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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느 별에서 왔니’ 5회 예고 26일(월) 방송 예정인 5회에선 ASMR 먹방을 펼치는 ‘푸르미르’와 다이어트 노하우로 여자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JJ살롱드핏’이 출연한다. ‘푸르미르’는 하마 같은 먹성을 보여줌과 함께 모태솔로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JJ살롱드핏’은 그녀만의 운동 팁을 보여주며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먹방 꽁트’, ‘아바타 다이어트’ 등의 합방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춤추는 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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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사업, 엔터테인먼트, 개인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춤추는 곰돌’. 연 수입 3억~4억 원이라는 그는 매일 아침 여러 대의 슈퍼카 앞에서 ‘오늘은 무엇을 타지?’라는 고민을 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이렇게 ‘춤추는 곰돌’이 누구나 한번쯤 원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자기 관리. 그는 자기 스스로를 “나는 어느 작은 것 하나 놓치기 싫어한다”라 밝힐 정도로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운영하는 연습실에서 댄싱 크루들의 손동작 하나부터 일반인이라면 알아차리지 못할 미세한 실수까지 잡아내는 날카로운 눈빛까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됐다. 그가 이토록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하자 MC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5호 (18.11.2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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