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부산은행, 지역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부산

    부산은행, 지역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21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달식 가져
    부산은행 임직원 봉사단과 부산지역 소방대원이 연말까지 직접 방문 설치 예정

    사진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 부산진소방서 정치근 소방서장

     

    BNK부산은행은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21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성동화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9부산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과 함께 소방시설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 교육과 건강 노래교실도 진행했다.

    이날 하루 부산은행 희망나눔봉사대가 동구 안창마을 일대 주택을 방문해 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주기도 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부산지역 11개 소방서에 지역별 지원세대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5천여 취약계층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화기는 2.5kg짜리 분말식 소화기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연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발생하는 장치로 각 5천대씩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