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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해 6월 BSRM 측과 2건의 철스크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상호 협의해 일부 취소했다”며 “BSRM 측은 계약 취소 이후 철스크랩 가격이 인상되자 취소한 계약의 이행을 다시 주장했고, 회사가 이를 거부하자 싱가포르 국제 중재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GMR 머티리얼즈(032860)는 BSRM(BSRM IRON & STEEL CO., L TD & BSRM STEEL MILLS LIMITED)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수출계약 취소 관련 국제중재를 신청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33억원으로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 BSRM 측과 2건의 철스크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상호 협의해 일부 취소했다”며 “BSRM 측은 계약 취소 이후 철스크랩 가격이 인상되자 취소한 계약의 이행을 다시 주장했고, 회사가 이를 거부하자 싱가포르 국제 중재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 BSRM 측과 2건의 철스크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상호 협의해 일부 취소했다”며 “BSRM 측은 계약 취소 이후 철스크랩 가격이 인상되자 취소한 계약의 이행을 다시 주장했고, 회사가 이를 거부하자 싱가포르 국제 중재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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