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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미래 직업 체험 '어린이 과학캠프' 개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5 10:50

수정 2018.1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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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꿈마을 과학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헬로가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꿈마을 과학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헬로는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탐색하는 '꿈마을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4~16일 165명의 강원, 경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 교육과 혁신기술 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분야를 경험하며 과학지식을 배양하고 새로운 꿈을 키워 나갔다.

'꿈마을 과학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다채로운 미래 과학 기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습득했다. 드론사커 토너먼트에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3차원(3D) 프린터 및 3D 펜 섹션에서는 창의성을 한껏 발휘해 알록달록한 브로치를 제작하기도 했다.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가상현실(VR) 어트렉션 체험도 진행됐다. 코딩로봇인 '오조봇'을 활용한 코딩 설계 미션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에 접근했다.

캠프에는 CJ헬로 영서방송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4차 산업혁명 최전선에서 느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CJ헬로 CSV경영팀 이수진 팀장은 "'꿈마을 과학캠프'를 통해 각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래 직업 교육과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CJ헬로의 사어 역량을 활용해 지역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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