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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16일 공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5 10:13

수정 2018.11.15 10:13

고품질저비용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투시도.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투시도.
【대구=김장욱 기자】서한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한e스테이' 전용 66㎡, 74㎡, 84㎡ 1038가구 모델하우스를 16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심의통과와 더불어 대구시가 서대구~국가산단간 대구산업선 철도를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단지가 막강한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산업선철도는 1조2849억원을 투입, 경부선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 간 34.2㎞를 단선으로 연결해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대안이다.

서한의 브랜드로 설계에서부터 시공, 분양, 주거서비스까지, 서한이 공급하는 분양아파트 그 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임대아파트의 이미지를 불식시킨다.

대신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해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전용 84㎡ 기준 월 임대료를 20만원대이며,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율은 형편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임대료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청약자격도 자유롭다. 무주택자이기만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지역거주제한도 없다.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인접한 국가산단 맨 앞자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66㎡, 74㎡, 84㎡ 프리미엄 중소형 8개 타입 총 1038가구 국가산단내 최대 단지다.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최신 평면트랜드를 적용했으며,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영화관·어린이도서관·방과후학교 등을 갖춘 키즈까페 등 교육특화시설이 주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분양 전문가는 "이 단지는 집을 소유나 투자개념으로 보지 않고 행복한 거주를 우선으로 하는 워라밸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주거형태"라며 "2020년 7월까지 국가산단내 입주아파트가 전무한 가운데 유일하게 2019년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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