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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계절밥상·투썸플레이스, "수험표 가져오면 할인"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5 09:12

수정 2018.11.15 09:12

빕스 중동소풍점
빕스 중동소풍점

CJ푸드빌은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재충전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수험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빕스는 2019 수능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1만5900원(정상가 2만1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2만1900원(정상가 2만97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로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며, 학생 할인 금액 외 추가 금액은 당일 1회에 한해 제휴 할인(통신사, 카드사 등)이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내달 2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 제시 후 평일 점심 1만2900원(정상가 1만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1만8900원(정상가 2만3900원)에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합격 기원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2019 수능수험표, 학생증, 청소년증 중 하나를 제시하면 커피 등 제조음료 1잔 당 조각케이크 1개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2019 플래너 외 일상 생활에 필요한 핵심 문구류를 묶은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와 텀블러·머그 등 다회용컵도 행사제품에 한해 15% 할인 판매한다. 3가지 행사는 동시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능을 맞이해 고생한 수험생들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수험생을 비롯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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