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문순 지사 정책공약 소통창구... 주민배심원 회의 개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5 08:12

수정 2018.11.15 08:12

15일과 오는 29일 총 두 차례에 회의를 열어.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 확정하기 위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주민배심원 제도는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지난 ‘12년도부터 매년 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15일 강원도는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 확정하기 위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15일 강원도는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 확정하기 위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에 주민배심원은 만 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55명의 주민 배심원을 구성, 최 지사의 후보자시절 선관위 제출 공약과제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해 공약이행과정에 반영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위촉된 주민배심원 회의를 오는 29일 등 총 두 차례에 회의를 열고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를 거친 후 12월 중 도청 홈페이지에 주민배심원 운영결과와 확정 실천계획을 게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