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오는 29일 총 두 차례에 회의를 열어.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 확정하기 위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한다.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강원도에 따르면 주민배심원 제도는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지난 ‘12년도부터 매년 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위촉된 주민배심원 회의를 오는 29일 등 총 두 차례에 회의를 열고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를 거친 후 12월 중 도청 홈페이지에 주민배심원 운영결과와 확정 실천계획을 게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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