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마약왕' 12월19일 개봉

  • 등록 2018-11-14 오후 3:04:26

    수정 2018-11-14 오후 3:04:2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이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마약왕’은 ‘내부자들’ 우민호와 감독과 흥행 보증수표 송강호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소시민의 모습에서 광기 어린 모습까지 송강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 속 “대만에서 원료를 받아갖고 조선서 만들어가 그거를 다시 일본으로 갖고와 팔면은 이게 애국 아이가”는 송강호가 연기하는 이두삼의 대사는 1970년대 한국 사회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그리고 이성민이 출연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