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문고리가 고장 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문고리를 부순 뒤 수험생을 구조했다. 수험생은 부리나케 시험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밖에도 가평역 앞 차량정체로 오도 가도 못 하던 수험생 4명을 고사장으로 이송하는 등 이날 오전 7시부터 경기지역 수험생 14명의 시험장 이동을 도왔다.
소방당국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차량 88대, 169명을 교통 혼잡지역, 시험장 등에 배치해 각종 지원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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