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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국민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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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1-15 10:32:05 수정 : 2018-11-15 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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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사장단 회의서 강조, 안정적 정규직 전환 추진도 다짐
코레일이 14일 오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공사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는 국토부 관행혁신위원회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인 계열사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위한 사업체계 재정립과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식 사장은 “외주 인력의 계열사 정규직 전환 과정과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영식 사장은 “안정적인 정규직 전환과 공정한 직원 채용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코레일과 계열사가 함께 힘을 모아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레일의 외주 인력은 계열사 포함 총 6,722명으로 이 중 5,256명은 업무특성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계열사 정규직으로 전환 중이다. 생명ㆍ안전업무로 분류된 1,466명은 코레일에서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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