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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3분기 영업이익 42억원…전년比 67.0%↓

김경택 기자
입력 : 
2018-11-14 14: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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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신규 분양 프로젝트 인허가 완료…내달부터 착공 및 분양 개시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0%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7억원으로 30.6% 줄었으며 순이익 역시 76.3% 감소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사업 개시 예정인 신규 분양 프로젝트의 관계부처 인허가가 이달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착공 및 분양 일정을 시작 할 계획"이라며 "3분기 분양매출 공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되었던 인허가로 인한 일시적인 이슈."라고 설명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남은 2018년에는 신규 프리미엄 콘도 분양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또 계열사 및 관계사 총 4개사의 통합경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제반작업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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