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이 신시장 이전 신청 접수를 마감하는 9일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선 상인들이 물과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켠 채 장사를 하고 있다. / 유명종PD yoopd@khan.kr
노량진 구 수산시장 철거가 예고된 9일 서울 동작구 구 시장에서 상인들이 강제집행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으며 시장 안쪽에선 상인들이 물과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켠 채 장사를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신 시장 이전 신청접수를 마감한 뒤 남은 점포를 일반인에게 분양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