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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이선권 4종세트가 유행입니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여옥 전 의원이 5일 “이선권이 하는 말을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씀 많이들 하신다. 이른바 시중에는 ‘이선권 4종 세트’가 유행이란다”면서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발언을 정리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4종 세트의 내용물은 ▶3분 늦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시계가 주인 닮아서리--’(험한 얼굴로 째려보며 불쾌한 표정) ▶대기업 대표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네까?’(MBC 보도: 뭘 하신 게 있다고 더 드십니까? 더 심한 말 아님?) ▶배 나온 사람에게 예산 맡기면 안 됩니다(듣는 김태년: 나 김정은 보다 배 안 나왔는데?) ▶이제 3철(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수석, 양정철 전 비서관)이 나올 때 되지 않았습네까?(내정간섭도 이 정도면?)”라면서 “이선권 오만불손은 이제 온 대한민국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이어 “그런데 청와대는 일체 입 꾸욱 다물고 있다”면서 “여당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그렇게 당하고도 화낼 줄조차 모르는 ‘미저리’한 ‘머저리당’ 같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기 막힌 것은 모든 것들이 ‘술자리 농담’이라고 정리하는 여당의 ‘쉴드치기’이다”면서 이는 “북한사람들 하고 만나서 술만 마시고 농담만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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