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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통상마찰 대응방안 찾자”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중·일 섬유산업 관련 단체들이 미·중 통상문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한·중·일 3국 섬유패션 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중국 시안 힐튼호텔에서 ‘제8차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열었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영원무역 회장·사진),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가오용 비서장, 일본섬유산업연맹 캄바라 마사나오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각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3국 섬유패션업계는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향후 국제 무역환경과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3국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패션산업의 혁신방안도 논의했다.

차기 회의는 2019년 11월경 한국에서 열기로 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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