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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새만금 방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은 밤방 브로죠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이 5일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지반이 낮아져 해수와 하천 범람으로 홍수가 반복되자, 자카르타 만에 외해 방조제를 건설해 홍수를 예방하고 연안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밤방 브로죠느고로 장관 일행은 방조제를 세워 내부를 간척한 새만금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새만금의 사례가 인도네시아에도 적용이 가능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컨설팅사업(NCICD)에 참여하는 등 수자원 개발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밤방 브로죠느고로 인니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최 사장 오른쪽)이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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