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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재학생 대상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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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재학생 대상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 실시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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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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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최근 재학생 마음 건강를 위한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3일, 30일 이틀간 실시했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시간 관리를 주제로 하는 '인터넷 레몬교실' △대학생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으로 진행했다.


최진이 서울스마트쉼센터 강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및 예방법, 선용 방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용상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는 '보고 듣고 말하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통해 힘들어하는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로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일대 김성림 학생상담센터장은 "대학생 중 정서적으로 힘들어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3년째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의 마음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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