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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제11회 안양대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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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제11회 안양대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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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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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가 개교 70 주년을 맞이해 지난 4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제 11회 안양대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안양대가 주최하고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친선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로 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 개회식에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삼식 안양시 만안구청장, 최영길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김영석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 명예회장 등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비산 클럽을 비롯한 총 21 개 팀의 단위 배드민턴 클럽에서 64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덕천클럽이 우승, 에이스 클럽이 준우승, 안양 클럽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

정은구 부총장은 "스포츠를 통해 안양 지역사회에 활력이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나아가 화합의 장으로 이번 대회의 역할이 매년 발전하는 것을 본다"면서 "앞으로도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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