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 믿겨"…롭스틴, '트와일라잇' 재개봉 자축

  • 등록 2018-11-03 오전 6:00:00

    수정 2018-11-03 오전 6:00: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트와일라잇’의 재개봉을 앞두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팬들에게 자축 영상편지를 보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영화를 통해 여러분과 같이 성장한 것 같은데 10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 역시 “제 인생을 바꿔준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팬들이 고맙다”며 팬들의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그를 사랑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판타지 로맨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총 33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벌었고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역시 전 세계 1억2000만부 판매 부수와 뉴욕타임즈 23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트와일라잇’은 오는 12월 관객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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