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온 듯"…'보헤미안 랩소디' 특별관 맞춤영화

메가박스 MX관·CGV 스크린X 인기
  • 등록 2018-11-03 오후 3:51:23

    수정 2018-11-03 오후 3:51:2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특별관 맞춤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관객들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기 위해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갖춘 메가박스 특별관 MX관과 좌우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3면 상영 시스템인 CGV 특별관 스크린X에 몰리고 있는 것.

MX관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소리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구현해내 관객들에게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를 중시하는 뮤지컬 영화에 강점이다. 스크린X는 전방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광활한 스크린으로 현장감을 준다. 이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 작가는 “스크린X에서 수십만 명 앞의 무대에 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별관으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퀸 음악의 서라운드 효과나 관객들의 함성소리, 말이 필요없는 MX관” “스크린X, 두 시간 동안 콘서트를 본 듯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가 된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이야기로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등 퀸의 주옥같은 명곡 20곡을 만날 수 있다.

지난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2일까지 28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