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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DASOM, 입양 문화 장려를 위해 카라(KARA)에 기부 후원

입력 : 
2018-10-26 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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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견주를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 DASOM(다솜)이 유기견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물행동권단체 KARA를 비롯한 5곳의 유기견 입양 기관에 자체 제작한 스카프와 자사몰 적립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DASOM에서는 8천원 상당의 스카프 500장과 다솜의 자사몰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쿠폰 500장을 지원한다. 이는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후원 스카프 1개를 구매하면 DASOM이 강아지용 스카프 1개를 유기견에게 후원하는 이벤트도 이어간다.

DASOM 이재홍 대표는 “아직도 너무나 쉽게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많은 것은 물론,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도 많기에 유기견 입양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의도를 전했다.

이 밖에도 DASOM은 지난 7월, 동물단체 케어가 개최한 블랙독 사진전에 참여해 반려견 의류를 선보이고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입양 장려를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솜코퍼레이션 경영지원팀 박지현 과장은 “앞으로도 사진전, 제품 후원 이외에도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고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DASOM의 세컨드 브랜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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