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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정명-윤은혜의 위장 로맨스 ‘설렘주의보’ 가을,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 발령 예고!

이승연 기자
입력 : 
2018-10-31 1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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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과 윤은혜가 심장 어택 드라마로 전국에 ‘설렘주의보’를 발효한다. MBN 측은 “천정명과 윤은혜의 달콤살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파란만장 심쿵 로맨스 ‘설렘주의보’가 오는 10월31일 밤 11시 MBN에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설렘주의보’는 인기리에 종영한 ‘마성의 기쁨’ 후속작으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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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윤은혜, 두 사람이 선사할 심쿵 폭격! 오는 31일 수요일 밤 11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극 중 천정명은 스펙 짱짱한 여자들의 숱한 대시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스타 닥터 ‘차우현’ 역을 맡았다. 아이돌 부럽지 않게 잘 나가는 그지만 정작 연애에는 별 관심이 없는, 사랑도 여자도 믿지 않는 독신주의 철벽남이다.

윤은혜는 톱 여배우 ‘윤유정’ 역으로 분한다. 로코의 여왕이라 불리는 톱스타지만 실상은 ‘연애 바보’, ‘연애 무식자’다.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는 늘 해피엔딩인 연애가 현실에서는 늘 지독한 새드엔딩이다. 그러나 운명의 남자를 만나 가슴 따뜻한 사랑에 푹 빠지고 싶은 로망을 안고 사는 연애지상주의자다.

겉으로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지만 ‘사랑’ 때문에 힘겨워하는 두 남녀가 위장 연애를 시작하면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사랑에 대해 알아가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 대리 설렘까지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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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로코 장인 두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 천정명은 ‘마스터-국수의 신’, ‘하트 투 하트’, ‘여우야 뭐하니’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왔던 바. 이번 ‘설렘주의보’ 역시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는 눈빛 연기로 ‘차우현’을 표현해낼 천정명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지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윤은혜 역시 ‘보고싶다’, ‘아가씨를 부탁해’, ‘커피프린스 1호점’, ‘궁’ 등 멜로와 로코를 넘나들며 이미 국내 대표급 로코퀸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그녀가 그려낼 ‘윤유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정명과 윤은혜가 빚어낼 로맨스 만렙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는 31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위장 로맨스 #쉿! 비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차우현’(천정명)과 운명을 기다리는 사랑꾼 ‘윤유정’(윤은혜)은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낸다. 어느 하나 접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은 ‘저스트(Just) 비즈니스’ 관계를 지향, 절대 들켜서는 안 될 위장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데. 두 사람이 이토록 스펙터클한 사건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두 주인공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진짜 사랑 #트루 러브 ‘설렘주의보’의 또 다른 주목할 부분은 차우현과 윤유정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 또한 진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지만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열병 같은 사랑을 마주한 이들.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과정과, 감성적인 멜로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든다.

#설렘주의보 #케미 ‘설렘주의보’를 이끌어가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은근한 썸 로맨스가 심박수를 높인다. 전혀 다른 줄만 알았던 이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서로의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감정을 쌓아가고, 두 사람 사이 핑크빛 기류를 감지할 수 있는 심쿵 요소들이 극에 흥미를 더한다. 특히 천정명과 윤은혜의 신선한 케미에 기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2호 (18.11.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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