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MBN 공식 서포터즈 1기’(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5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류호길 MB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젊은 감각으로 MBN 홍보에 앞장 섭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MBN의 드라마와 예능, 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널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MBN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채널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젊은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BN은 서포터즈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MBN 공식 서포터즈 활동 계획

▷MBN 공통 일정

각 월별로 진행되는 공식 행사. 프로그램 및 서포터즈 구성원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참여

각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것부터 현장 스케치, 출연진 인터뷰까지 다채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제작 현장 방문

각 프로그램 제작/녹화 과정을 알아보고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멘토 특강(PD/아나운서/기자/홍보인 등)

방송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팀 미션

서포터즈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그룹 미션. 자율적인 공통 목표 설정과 더불어 이를 직접 실행해본다.

•게릴라 어택(오프라인 홍보)

2030 타킷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아이템(학교/거리)을 기획한다.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 제작

팀 단체로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개인 기본 미션

서포터즈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 채널 및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후기를 자유 형식으로 콘텐츠화해 공유한다.

▷개인 특별 미션

서포터즈들에게 주어지는 특별 미션. 지금까지 자신이 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새로운 활동을 하게된다.

•서포터즈 이름 짓기

자신이 활동할 기수의 서포터즈 이름을 직접 정해볼 수 있다.

•M.친.소(MBN을 친구에게 소개합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채널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온라인 이벤트 기획/SNS 채널 붐업

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에서 붐 업 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52호 (18.11.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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