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관람후기 핵꿀잼,요근래본 한국영화중 최고


 

요근래 본 한국영화중 최고

 

우연히 시간이 남아서 심야시간에 하는 범죄도시를 관람했어요.

아무 기대안하고 네이버로 예매율 1등이라고 되어있고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무작정 예매해서

봤죠.

 

 

 

초반시작에 마동석이 등장할때 조폭인지  형사인지 구분이 안가는 캐릭터로 강력한 핸펀지를 가진 형사로 나와요.사실 이런 조폭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식상하게 보는지라, 그냥 킬링타임용을 선택했고 기대도

안했어요.

 

 

초반부터 잔인하고 인정없어 보이는 조선족이 등장하는데 배우에 대해 몰라서 봐서 진짜 조선족인줄 알았어요.

연기력 진짜 좋음. 몰입도가 굉장히 좋은 영화인데, 다 연기력이 대단해서 리얼해서 그런거 같애요

 

 

 

자주술마시는 동네 왕십리 쪽이라 혹시 내가 술마시는 그동네에 정말 저런 조폭들이 있을까? 하고

잠시 생각도 했어요.

 

 

 

 

특히 박지환 배우는 정말 친근감가는 캐릭터이었어요. 형사들만 오면 꼼짝못하는게

완전 찌질해 보이지만, 이수파 보스 입니다. 나름 개그 느낌도 나지만, 나름보스 역활을

하고 나오면 카리스마가 넘치더라구요. 영화 보고 검색해서 박지환배우라고 알게 되었어요.

처음 봤을땐 중국사람인줄 알았음.



첫번째 재미요소 영화는 초중반 부터 긴장감이 감도는 역활을한 중국3인

 

 

개인적으로 스릴러 좋아하는데 짱개 3인방은 굉장히 잔인해서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도끼먼저 찾습니다.

완전 무서움 거기에다가 형사들을 어찌나 잘피해다니던지, 중국3인방들로 인하여 스릴러물을 방불케

해줍니다.

 

추격자도 쫓고쫓지만 못찾죠, 중국3인방도 무지하게 잘피해다니며

범죄란 범죄는 다 저질르고 다닙니다.

 

두번째 재미요소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배우들의 명품연기

 

 

박지환 배우 역시 보이지않는 명품연기 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리얼리티가 정말 좋아요.

진짜, 형사에게 쩔쩔매는 찌질이 두목같은 느낌 찌질하지만 두목포스를 낼때 정말 카리스마 있어요

 

 

특히 이분들 중국사람인줄 착각했어요. 이분들 정말 중국에서 올라와서 연기하는 줄알았음

정말 중국 조폭들 연기를 정말 리얼하게 잘하네요.표정 말투 사악함 모두 대단.

 

 

가수였던 윤계상의 소름끼치는 악역변신도 즐거움중 하나였어요 몰입감을

주는데 크게 한몫했음니돠.

 

세번째 재미요소 초반부터 마지막 까지 치밀한 스토리 구성

 

이영화 액션이야 스릴러 물이냐고 여쭤본다면 액션 스릴러이다.

쫓고쫓기고 도망다니며 잡히지 않으며 심장 졸이는 관객 그리고

이수파,도끼파,형사,중국3인방들과 관계를 치밀하게 스토리를 구성하고

그중 중국3인방은 도끼파와이수파를 제압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그사이 끼어든 형사들

그리고, 중간중간에 영화적인 장치를 스토리사이사이에 끼어 넣어 약간의 감동들도

선사한다. 내용은스포가 있어 밝히지 않지만, 스토리도 치밀해서 마음에 들었다.

 

영화는 기대하고 보면 재미없다. 범죄도시는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봐서 그런지

오랫맛에 한국영화중에 제일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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