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바다리뷰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는 노인이다. 84일 동안을 고기 한 마리도 못잡고 허송세월을 보내며 지낸다. 처40일 동안은 한 소년과 같이 고기를 잡았지만 80일 지나도록 고기한마리 못잡자 소년의 부모는 노인은 이제 완전히 '살라오'(최악의 사태)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말한다.

 

 소년은 부모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다른 배로 옮겨 탔고, 소년의 배는 고기잡이를 나가 첫 주에 큼직한 고기를 세 마리나 잡았다. 그러나 노인은 여전히 빈 배로 돌아왔다. 그것이 소년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소년은 늘 노인을 마중 나가서 노인이 사린 낚시줄이랑 퀴랑 작살이랑 돛 등을 챙기는 일을 도와주었다.

 

 소년은 다시 노인과 같이 고기를 잡으려고 하지만 노인은 소년이 탄 배에 운이 틔여 있다며 그 배에 계속 있게 한다. 소년은 노인과 바다에 같이가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부모의명령으로 다른 배를 탈수밖에없었다 하지만 소년은 샌디에고 할아버지를 훌륭한 어부로 생각한다. 다른 어부들은 노인이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 하는걸 보자 사람들은 그걸로 노인을 놀려 대곤했다. 그러나 노인은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

 

소년은 노인과 같이 고기를 잡지 못하는 걸 안타까워 하며 노인을 위해 정어리를 구해다 주곤 했다. 그는 수십년간 혼자서 살아왔다. 그에게는 같이 야구를 볼 아들도 없고 아내도 없었다. 다만 아들이자 친구 같은 존재인 청년 한 명만이 있다. 그는 디마지오 라는 미국의 위대한 야구 선수를 좋아한다. 디마지오의 아버지는 어부였다고 한다. 그는 잠이 들 때 마다 사자 꿈을 꾼다.

 

 이부분에서 한번 생각해볼점은 사자꿈은 작품이 끝날때쯔음에도 한번더 꾸며 작품이 끝이 나게 돼는데 사자꿈의 의미가 아무래도 이글의제목인 노인과바다라는 주제로 미루어볼때 노인과바다라는 주제에서 인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된다. 이작품을 보면 사자꿈은 사람이란 필연적으로 죽게 되는데 어쩔수없이 다가오는 피할수 없는 운명에 대한 인간의 패배할줄모르는자세 로 이글의끝부분에서 여운을 주며 끝내는 부분이 그런의도 나만의 주관적인 해석을 조심스레 해본다.

 

85일 째되던날 노인은 좀더 큰 바다로 나가서 고기 잡이를 하게 되는데 바다로 나가 노인은 새의 움직임을 보고 가서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낚시줄에 걸리게된다. 그고기는 미끼를 입에 물고 날이 밝도록 계속 북으로 향해 4시간 이상달렸으며 끌려가는 도중에 노인을 물을마시며 소년을 생각한다. 소년이 옆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노인은 생각한다. 그리고 노인은 물고기에게 끌려다면서 새와 이야기를한다. 갑자기 고기가 쎄게 움직이는바람에 노인은 다치게 되고 새는 날아가버리게 된다.사람은 고독앞에서 누구와 대화하고 싶어지는것같다.



 낚시줄에 손을 베이고 추위에 떨면서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며 내가 죽든 네가 죽든 한번 맞붙어보자하며 사투를 벌인다. 결국 이싸움에서 노인은 성공하고 자기의 배보다 60센티나 더 큰 청새치를 자기 배의 옆에 묶게된다. 노인의 지칠줄 모르는 끈기가 정말 대단 했던 부분이다. 물고기는 거대한 청새치로 노인이 타고있는 배보다 크고 쇠고기 맛이나는 값나가는 황세치였다. 겨우 배옆에 단단히 묶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물고기를 잡을 때, 작살로 물고기의 심장을 찔렀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피가 바다에 퍼진것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그는 피냄새를 맡고 달려 드는 상어떼와 조우하게 된다.

 

 이미 이틀이상의 황세치와의 사투 때문에 몸이 많이 지친그였다 첫상어떼로 약간의 청새치 의 고기 부분을 잃게 되고 두 번째 상어떼 와의 싸움에서 청새치의 절반이 남게된다. 이부분에서 나같으면 절망감에 사로잡혔을텐데 샌디에고 할아버지는 인생관은 대단이 긍정적인 자세를 엿볼수있는 장면이었다 배가 가벼워졌으니 좋다는 그의 자세에서 나의 조그마한 패배에도 금세 의기소침해지고 좌절하는 나에게는 배울점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3번째 상어떼와의 조우에서 노인은 노에 칼을 꽂고 싸우다 칼을 잃어 버리고 노로 싸우다 노를 잃게 돼고 마침내 그러면서 황세치 고기 부분을 모두 잃었다는걸 노인은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을때도 노인은 배가 남아있으니 다행이라고 한다.

 

 그는 다시 항구로 돌아와 캄캄한 밤에 혼자 자신의 집으로 올아와 쓰러지듯 잠이 든다.아침에 소년이 올때 까지 노인은 지쳐서 잠들어있었다 사람들은 노인이 잡아온 고기의 뼈를 구경하며 감탄과 놀라움을 감출수없었다. 이윽고 일어나자 소년은 노인에게 커피를 내밀었다. 그리고는 손에 바를 약과 음식과 신문, 깨끗한 셔츠를 가지고 내려가며 노인은 다시 잠이들고 다시 아프리카의 사자의 꿈을 꾸게 되며 작품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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