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브 영상 라이브 기능 도입… '통합 위버스' 첫걸음

UX·UI 개편… '위버스 라이브' 선보여
  • 등록 2022-07-18 오후 2:52:32

    수정 2022-07-18 오후 2:52:32

(사진=위버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영상 라이브 기술을 더한 ‘새로운 위버스’를 선보인다.

18일 위버스에 따르면, 브이라이브 영상 라이브 기능을 옮겨온 ‘위버스 라이브’ 도입을 필두로 사용자 경험(UXㆍUI) 개편, 포스트 기능 업그레이드 등 기능을 고도화하며 유저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더욱 생생한 소통을 지원한다. 브이라이브 영상 라이브 기술 통합으로 사진과 텍스트를 통한 소통뿐 아니라 실시간 영상 소통까지 가능해져, 위버스 하나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다양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버스 라이브는 ‘실시간 라이브’와 ‘예약 라이브’ 기능을 제공하며, 예약 라이브는 라이브 스케쥴에 새로운 예약 라이브 등록 및 시작 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커뮤니티 가입자들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진행 중인 라이브도 재생 바를 앞으로 이동시켜 지나간 구간의 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종료된 라이브는 VOD로 전환되어 다시 시청 가능하다.

사용자 경험(UXㆍUI)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홈 화면에서 아티스트의 새로운 소식을 더욱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입 커뮤니티의 최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최상단 배너에서 주요 소식을 빠르게 알려준다. 더불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서로의 포스트를 쉽게 읽고 소통할 수 있도록 15개 국가 언어의 번역 기능과, 선택한 언어로 작성된 포스트만 묶어서 피드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소통의 재미도 높였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에 업데이트 된 새로운 위버스는 브이라이브와의 점진적 통합 과정의 첫 단추로, 모든 팬 경험이 가능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가 팬덤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팬 경험 확장과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함께 팬덤 라이프를 보다 새롭게 바꾸고 확장시켜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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