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우영우' 출연 소감 "탈북민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

  • 등록 2022-07-18 오후 3:34:24

    수정 2022-07-18 오후 3:34:24

왼쪽부터 강기영, 박은빈, 하윤경, 김히어라(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김히어라(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김히어라(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동무랑 최변이 정말 친언니처럼 잘 대해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히어라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에서 배우 강기영, 박은빈, 하윤경과 밝은 미소로 단체샷을 찍었다. 김히어라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에 탈북자 계향심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김히어라는 “조심스럽지만 덕분에 탈북민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며 “촬영 준비하는 내내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고 대단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힘은 없지만, 더 귀 기울이고 기도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ENA에서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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