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협회, 의협과 함께 '부당 테러행위 방지' 계획 수립

3개 전문가단체, 7일 오후 공동성명 발표
법조 및 의료인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계획
  • 등록 2022-07-06 오후 2:48:16

    수정 2022-07-06 오후 2:48:16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

6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이들 3개 전문가단체는 오는 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전문인을 향한 부당한 테러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됐다. 향후 계획과 구체적인 대응방안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9일 대구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달 15일, 24일 의료인 대상 폭력·방화 기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최근 법조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행위가 있었다”며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문직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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