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편하게”…ABL생명, ‘비대면서비스’ 다각화

업계 최초 화상 상담서비스 도입
카톡 챗봇 서비스·디지털팩스서비스 등 제공
  • 등록 2021-10-25 오전 11:15:00

    수정 2021-10-25 오후 2:33:4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ABL생명이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시대에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고객센터나 지점을 찾아가지 않고도 보험계약 등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화상서비스가 대표적으로, ABL생명이 2017년 7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방식이다. 고객은 ‘ABL생명 화상 상담서비스’ 앱을 이용해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계약 대출, 해지, 감액, 중도인출 등 제지급 업무와 사고보험금 청구, 보험변경 관련 업무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 국민의 메신저가 된 카카오톡 접속만으로도 보험 서비스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ABL 챗봇 서비스’도 제공하는 중이다. 고객들이 콜센터를 통해 가장 많이 처리하는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 청구’, ‘나의 정보(주소 및 연락처) 변경’을 채팅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을 통해서 사고보험금 청구와 동시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사이버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고보험금 청구화면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2차 심사 과정을 생략하고 자동 결재 사고보험금을 고객 계좌로 바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엔 사고보험금 청구 고객의 약 40%가 팩스로 서류 접수를 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 서비스를 출시했다. 팩스 기기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ABL생명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디지털 팩스 보험금 청구 서비스’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고객서비스 채널을 갖추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비대면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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